친환경농산물자조금관리위원회는 이마트, 농협과 연계해 친환경농산물 할인 행사를 시작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마트는 전국 모든 지점에서 친환경 방울토마토, 유기농제주 참다래, 듬뿍채운 친환경 양배추, 듬뿍 담은 유기농 표고버섯 등 친환경농산물 4개 품목 할인에 나선다. 이들 품목을 구매하고 신세계포인트를 적립하면 2000원이 할인된다. 기간은 20~26일 7일 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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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유통 대전점도 친환경농산물 할인 행사에 나선다. 행사 품목은 친환경 쌀·잡곡 26개 품목으로 최대 30% 할인받아 구입할 수 있다. 기간은 13~26일이다.
친환경농산물자조금관리위원회 주형로 위원장은 “앞으로도 가족의 건강을 지키는 친환경농산물에 대해 소비자들의 관심과 소비가 지속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재명 기자 jmpark@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