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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블랙핑크’의 리사 이름을 딴 식물이 생겼다.
13일 방콕 포스트에 따르면 태국 치앙마이대 연구팀이 세계에서 발견된 적 없는 꽃을 발견했다.
이들은 태국 출신인 ‘블랙핑크’ 멤버 리사를 기리기 위해 그녀의 본명인 ‘라리사’를 넣어 학명을 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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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연구원은 ‘블랙핑크’ 리사에 대한 열렬한 팬심으로 박사 학위 취득까지 성공했다고 한다.
이 프로젝트는 태국 고등과학연구혁신부의 지원을 받아 아노나과에서 잘 알려지지 않고 희귀한 식물의 분류와 보존을 위해 연구를 지속해오고 있었다.
리사가 속한 블랙핑크는 최근 약 150만 명을 동원하는 K팝 걸그룹 최대 규모 월드투어를 진행 중이다. 또한 오는 14일(현지시간)부터 개최되는 ‘코첼라 밸리 뮤직 앤 아츠 페스티벌’에 아시아 출신 아티스트 최초 헤드라이너로 15일과 22일에 출연한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