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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일 2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분당 정자교 붕괴사고와 관련, 경찰이 관할 지자체와 교량 점검업체에 대한 압수수색에 나섰다.
경기남부경찰청 분당 정자교 붕괴 사고 수사 전담팀은 7일 오후 1시 30분부터 성남시청과 분당구청, 교량점검 관련 업체 5곳 등 모두 7개소 압수수색에 나섰다.
이번 압수수색은 지난 5일 발생한 정자교 붕괴 사고와 관련한 자료 등을 확보하기 위해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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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관계자는 “수사와 관련한 구체적 내용은 확인이 어렵다”며 “사고와 관련된 자료를 확보한 뒤 이번 붕괴사고 원인을 찾기 위한 작업에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수원=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