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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 계열사 올가홀푸드(이하 올가)는 6일 신선식품의 품질 보증제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생산, 배송, 유통과정을 혁신적으로 단축해 신선한 상품을 제공한다는 취지다.
그 일환으로 당도 보증제를 과일 전 품목(아보카도, 토마토, 후숙 과일류 제외)으로 확대한다. 당도는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의 ‘특’ 품질 기준을 적용하며, 재배 산지서부터 입고 단계까지 당도 선별을 데이터로 구축해 믿고 구매할 수 있는 엄격한 당도 관리 프로세스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소비자가 품질에 만족하지 못했을 경우 구매 후 3일 이내 100% 교환·환불이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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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현룡 올가홀푸드 신선식품팀 프로젝트 매니저는 “신선도에 차별화된 가치를 더해 국내 신선식품 트렌드를 선도해 온 올가는 소비자에게 더 건강하고 신선한 농산물을 제공하기 위해 신선식품 품질보증제도를 강화하게 됐다. 재배 농가 등 생산단계부터 지원과 관리를 통해 신선식품에 대한 소비자 구매 만족도를 높여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동아닷컴 김상준 기자 ksj@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