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모델이 \'비스포크 그랑데 AI 원바디 Top-Fit\' 제품을 소개하고 있는 모습. 삼성전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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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는 다양한 주거형태를 겨냥해 ‘비스포크 그랑데 AI(인공지능)’의 새로운 모델을 출시하며 라인업을 확대한다고 4일 밝혔다.
새롭게 출시하는 모델은 비스포크 그랑데 AI 원바디 탑-핏과 비스포크 그랑데 AI 슬림이다.
원바디 탑-핏은 세탁기와 건조기 상하 일체형으로 기존에 세탁기와 건조기를 따로 직렬 설치했을 때보다 제품 전체 높이가 낮다. 건조기 투입구의 높이도 낮아 편하게 세탁물을 넣고 꺼낼 수 있으며 제품 중간에 위치한 조작부로 세탁기와 건조기를 모두 조작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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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제공
원바디 탑-핏은 새틴 세이지 그린, 새틴 블랙 등 총 8가지 색상으로 출시된다. 세탁기 25kg∙건조기 21kg 모델과 세탁기 24kg∙건조기 20kg 모델로 구분된다. 슬림은 블랙 캐비어와 화이트 2가지 색상으로 출시된다.
이 모델들에는 지속가능한 일상을 위해 ‘고효율 에너지 절감’ 등 환경친화적 기능이 적용됐다. 아웃도어 브랜드 파타고니아와 협업해 ‘미세플라스틱저감 코스’도 탑재됐다.
이외에도 ‘AI 세제자동투입’, ‘맞춤 세탁·건조’, 스마트싱스(SmartThings)로 세탁물의 라벨을 스캔하면 그에 맞는 세탁·건조 코스를 추천해주는 ‘클로딩케어’ 등 기능도 지원한다.
두가온 동아닷컴 기자 gggah@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