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앤컴퍼니 제공
한국앤컴퍼니그룹의 사업형 지주회사 한국앤컴퍼니가 오는 4월 1일 글로벌 브랜드 ‘한국(Hankook)’의 프리미엄 AGM 배터리를 국내에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출시를 통해 기존 아트라스비엑스(ATLASBX) 단일로 선보였던 한국앤컴퍼니의 국내 납축전지 배터리 라인업은 프리미엄 AGM 배터리와 MF 배터리 각각 ‘한국’과 ‘아트라스비엑스’ 브랜드로 이원화해 운영한다.
한국앤컴퍼니는 고성능 배터리에 대한 소비자의 수요를 반영해 한국 AGM 배터리를 출시했다. 국내 납축전지 업계 최초로 개발한 ‘엑스 프레임 플러스 극판 기술’과 ‘AGM 극판군 압축 기술’을 적용했다. 기존 자사 제품 대비 약 110% 향상된 저온 시동 성능으로 추운 날씨에도 전력을 안정적으로 공급한다.
한국 AGM 배터리는 오는 4월 티스테이션과 아트라스비엑스 배터리 대리점, 전국 차량용 배터리 판매점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자세한 판매처는 한국앤컴퍼니 제품 웹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두가온 동아닷컴 기자 gggah@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