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가 소프트웨어 선도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지원에 나선다.
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지역선도기업 사업화 지원’ 공모사업에 ㈜몬드리안AI, ㈜제이앤피메디, ㈜D35 등 인천 기업 3곳이 선정돼 국비 약 5억7000만 원을 확보했다고 22일 밝혔다. 이 공모사업은 성장 가능성이 있는 지역 소프트웨어 기업을 발굴해 맞춤형 지원을 통해 해당 분야의 선도기업으로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이들 기업은 블록체인과 인공지능(AI) 기술 등을 활용해 플랫폼 운영, 헬스케어 플랫폼 개발 등을 하고 있다.
시는 국비 포함 11억5000만 원을 들여 이들 기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기술 고도화와 국내외 마케팅, 기술 경영 컨설팅 등의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또 투자 유치와 인턴십 프로그램, 테스트 등도 적극 도울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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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승배 기자 ksb@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