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2 플라이슈트를 착용한 수지. K2 제공
아웃도어 브랜드 K2는 3월 초 출시한 아웃도어 의류 ‘플라이슈트(FLYSUIT)’의 판매량 증가에 따라 추가 제작에 나설 계획이라고 21일 밝혔다.
K2 플라이슈트는 고어 인피니움과 우븐 스트레치 소재를 적용한 자켓과 스트레치 소재의 조거 팬츠가 세트로 출시된 제품이다. 일상과 아웃도어에서 모두 입을 수 있도록 기획된 제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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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이슈트는 출시 2주만에 판매율 30%를 넘어서면서 일부 제품에 한해 추가 주문인 ‘리오더’를 진행한다. 특히 인기 컬러는 판매율 50%가 넘어서며 초도 물량 완판이 예상된다. 이에 따라 K2 3월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0% 이상 늘었다.
K2 상품기획부 이양엽 이사는 “본격적인 야외활동이 시작되는 지금부터 플라이슈트가 더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