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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맥도날드가 드라이브 스루 서비스 이용 속도를 높이고, 친환경적 요소까지 도입한 ‘용인 DT점’을 오픈했다고 3일 밝혔다.
맥도날드에 따르면, 용인 DT점은 용인 지역 최초로 2대의 차량이 동시에 맥드라이브를 이용할 수 있는 드라이브 스루 플랫폼 ‘탠덤 드라이브 스루(Tandem Drive Thru)’를 도입했다.
또 대기차량공간까지 마련하면서 더욱 빠르게 드라이브 스루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대기차량공간은 주문 후 메뉴 준비 시까지 차량을 대기하는 공간으로, 해당 위치에서 직원으로부터 직접 메뉴를 전달받을 수 있다. 이전 주문 고객의 메뉴 준비가 지연되더라도 대기 라인의 정체 없이 다음 고객이 빠르게 주문할 수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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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밖에도 매장 내부 1층에는 남녀 구분된 장애인 화장실을 설치하는 등 고객 편의를 고려했다.
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