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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북구 정신재활시설 ‘마음봄’ 문열어

입력 | 2023-03-02 03:00:00

지난달 28일 박천동 울산 북구청장(왼쪽에서 여섯 번째)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개소식 모습. 울산 북구 제공


정신장애인의 재활을 돕고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울산 북구정신재활시설 ‘마음봄’이 지난달 28일 문을 열었다.

이 시설은 울산에 사는 만 18세 이상 정신장애인 20명에게 직업 재활과 주간 재활, 식사 자립 지원 등 개인 이용자에 맞춘 정신재활복지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장애인 가족에게 정서적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가족 지원 프로그램, 자조 모임 등 다양한 서비스도 제공한다.

정재락 기자 rak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