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장수 아이돌 그룹 ‘신화’의 리더 에릭이 팀 동료 중 가장 먼저 아빠가 됐다.
에릭 소속사 티오피 미디어는 1일 “에릭의 아내 나혜미 씨가 오늘 출산했다. 산모와 아기 모두 건강하다”면서 이렇게 밝혔다. 아기는 사내아이다. 에릭과 나혜미는 지난 2017년 결혼 이후 6년 만에 부모가 됐다.
현재 신화 여섯 멤버 중 세 명이 유부남이다. 에릭에 이어 전진이 2020년 항공사 승무원 출신 류이서와 웨딩마치를 울렸다. 막내 앤디가 지난해 6월 제주MBC 아나운서 출신 이은주와 결혼했다. 현재 전진 부부와 앤디 부부는 아이가 없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