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르세라핌(LE SSERAFIM)이 해외 차트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지난달 28일(현지시간) 발표한 최신 차트(3월 4일 자)에 따르면, 르세라핌이 미니 2집 타이틀곡 ‘안티프래자일(ANTIFRAGILE)’으로 ‘빌보드 글로벌(미국 제외)’ 63위, ‘빌보드 글로벌 200’ 108위를 차지했다.
이 곡은 미국 빌보드 차트 19주 연속 진입 기록을 세운 르세라핌의 데뷔곡 ‘피어리스(FEARLESS)’와 타이기록을 달성했다. 차트인 19주 차 성적을 비교했을 때, ‘안티프래자일’은 전작 대비 3배 가까이 높은 순위에 자리하면서 자체 신기록 경신에도 청신호가 켜졌다.
또한 ‘안티프래자일’은 지난 1월 기준 일본 누적 재생수 5000만 회를 넘겨 일본 레코드협회 스트리밍 부문 ‘골드’ 인증을 획득했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