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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 업계가 3월 3일 ‘삼겹살 데이(삼삼데이)’를 맞아 반값 삼겹살을 쏜다.
올해 20주년을 맞은 삼겹살데이는 숫자 3이 겹치는 3월 3일로, 국산 돼지고기 ‘한돈’의 가치와 우수성을 알리고 소비 활성화를 위해 축협이 지정했다.
유통업계는 고물가 현상으로 소비 심리가 위축되자 올해 초부터 장바구니 물가를 낮추기 위한 각종 할인전을 이어왔는데 이번에는 삼삼데이를 앞두고 삼겹살 할인 행사를 통해 소비 진작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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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이마트는 3월 1일부터 5일까지 5일간 ‘1등급 이상으로 선별한 국내산 냉장 삼겹살·목심(100g)’을 행사카드 구매 시 40% 할인한 1368원에 KB국민카드로 구매 시 50% 할인한 1140원에 판매한다.
또 국내산 냉동돈육 전 품목을 대상으로 행사카드 구매 시 20% 할인, KB국민카드 구매 시 30% 할인 판매한다.
롯데마트와 슈퍼는 통합 소싱 시너지의 결과물인 ‘반값 삼겹살’을 선보인다. 3월 1일부터 5일까지 5일간 통합 소싱한 ‘국내산 냉장 삼겹살·목심(각 100g)’을 행사 카드 결제 시 50% 할인 판매한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슈퍼마켓 GS더프레시에서도 3월 1일부터 7일까지 삼겹살·오겹살·목살 500g을 행사 카드로 구매 시 9800원에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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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닷컴은 1일부터 8일까지 ‘33데이’ 기획전을 열고, 삼겹살·목심 등 연관 상품을 최대 46% 할인가에 제안한다.
먼저 온라인 전용 물류센터 ‘네오(NE.O)’를 통해 수도권을 중심으로 ‘김해축협’, ‘도드람’, ‘해발500포크’, ‘설성한돈’ 등 삼겹살과 목심을 최대 40% 할인한다.
또 1일부터 5일까지는 이마트 할인행사 내용을 반영해 PP센터 배송 권역에서 일반 삼겹살과 목심을 행사카드로 결제 시 최대 46% 할인한 가격에 판매한다.
롯데온에서도 같은 기간 ‘삼겹살 데이’ 행사를 진행한다. 행사 기간 도드람한돈, 농협라이블리 등의 국내산 및 수입 삼겹살을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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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번가는 최근 신선식품 직배송 서비스 ‘신선밥상’을 출시했는데 3월 3일 ‘삼겹살 데이’를 겨냥해 자체 정육 브랜드인 ‘끼니’를 선보였다. ‘끼니’는 도축 후 4일 이내 가공된 초신선 돼지고기로만 작업한다.
3월 1일 오후 7시 타임딜을 시작으로 3일 삼겹살 데이까지 단독 특가를 진행하고, 2일 오후 1시까지 주문 시 다음 날 ‘삼겹살 데이’에 맞춰 배송받을 수 있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