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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독일 북한대사관이 독일 빌트 지에 일본해를 동해로 정정 표기해 달라고 요구한 것으로 드러났다.
25일(현지시간) 독일 빌트지에 따르면 베를린 주재 북한 대사관은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의 공식 석상 연이은 등장과 관련한 기사가 나온 뒤 자사에 항의했다고 보도했다.
빌트는 북한 대사관이 문제 삼은 것은 김 위원장 가족 관련 보도 자체가 아니라 북한의 동해를 일본해로 표기했다는 것이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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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트는 독일의 대표적 일간지로 최대 미디어그룹인 악셀슈프링어가 모기업이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