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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은 시간 부두에서 수영을 하던 10대가 해경에 의해 구조됐다.
24일 서귀포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2시께 서귀포항 6부두에서 수영을 하던 A(10대)군이 물에 빠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이날 낚시를 하던 A군은 지인으로부터 ‘8부두까지 수영을 해보라’는 말을 듣고 바다에 들어갔다가 빠져나오지 못해 구조를 요청한 것으로 전해졌다. 6부두에서 8부두까지는 약 150m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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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해경 관계자는 “언제, 어디서든 국민을 구조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신속한 구조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제주=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