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 스페셜]내장지방, 각종 성인병의 원인 나이 들며 근육-기초대사량 줄어…잉여에너지가 지방으로 축적 탄수화물 섭취량은 줄이고 채소-생선 위주로 식사해야 가르시니아캄보지아 추출물, 체지방-콜레스테롤 감소에 도움
게티이미지
특히 장기 사이사이에 지방이 쌓인 상태인 ‘내장지방’이 더욱 위험하다. 내장지방은 최근 문제가 되는 각종 성인병의 원인이다. 내장을 둘러싼 지방세포는 비대해지면 몸에 이로운 활성물질 대신 각종 대사증후군을 일으키는 악성물질을 분비하기 때문이다.
복부비만이면 성인병 위험 높아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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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비만학회에 의하면 허리둘레에 따라 내장비만을 알아볼 수 있다. 남자는 90cm, 여자는 85cm 이상이면 내장비만을 알리는 적신호가 켜진 것인데 심해지면 대사증후군 발병 위험은 4.1배, 고혈압과 고지혈증은 2배, 당뇨는 2.1배 증가한다. 이뿐만 아니다. 인슐린 저항성이 높아져 혈당을 높이고 혈관을 손상시키며 체내 염증 지표도 높아진다. 이로 인해 선천면역의 핵심 역할을 하는 단백질이 제 기능을 하기 어려워져 면역체계가 무너진다.
문제는 나이가 들수록 근육이 빠지면서 기초대사량이 줄어 나잇살이 생기기 쉽다는 것이다. 특히 남성의 경우 남성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 분비가 줄면서 근육이 감소해 잉여 에너지가 지방으로 축적된다. 겉보기에 날씬하지만 배만 볼록 나온 ‘마른 비만’은 전체 비만인 체형보다 더 위험하다. 노년층의 경우 정상체중이어도 복부비만이면 치매 발생 위험이 커진다는 연구 결과가 있어 꾸준한 관리가 필요하다.
내장비만을 줄이기 위해서는 탄수화물 섭취량을 줄이고 채소와 생선 위주의 식습관을 유지하는 편이 좋다. 하지만 ‘한국인은 밥심’이라는 말이 있듯, 탄수화물을 줄이기는 쉽지 않다. 그렇다고 무조건 굶는 다이어트는 좋지 않다. 극도로 식사량을 줄일 경우 근육과 함께 수분량이 감소하면서 신진대사가 저하된다. 결국 에너지 연소가 줄면 오히려 살이 찌기 쉬운 체질로 바뀌기 쉬운 것이다.
가르시니아 섭취 후 체지방·콜레스테롤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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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정지역 케랄라가 주요 산지인 가르시니아캄보지아는 탄수화물이 지방으로 변환하는 것을 막아 체지방 감소에 효과적이다. 특히 가르시니아캄보지아 추출물에 대한 인체적용시험 결과 탄수화물이 지방으로 변환하는 것을 막아 체지방 감소에 효과적인 것으로 확인됐다. 체질량지수(BMI)가 26인 성인 남녀를 대상으로 한 인체적용시험에서 하루 2800mg씩 8주간 섭취했더니 대조군과 비교해 피하지방, 내장지방을 포함한 체지방량이 감소하는 것을 확인했다. 나쁜 콜레스테롤인 LDL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도 줄었다.
하지만 단 한 가지 문제점은 쓴맛으로 인해 섭취하기가 쉽지 않다는 점이다. 이러한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알약 형태가 아닌 새로운 방식으로 먹는 방법이 나와 주목받고 있다.
뱃살 고민, 커피 한 잔으로 맛있게 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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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커피 ‘빼빼에디션’은 아라비카 원두에 체지방을 줄여주는 가르시니아를 배합해 커피 본연의 맛과 함께 뱃살고민을 덜어준다.
식이섬유인 난소화성말토덱스트린을 함유해 배변활동도 원활하게 돕는다. 찬물에 잘 녹는 분말이라 취향에 따라 차갑게 혹은 따뜻하게 물이나 우유에 타서 아메리카노와 라테로 즐길 수 있다.
유니바이오 관계자는 “다이어트 목적으로 구매한 고객 다수가 깊은 맛과 향에 끌려 다시 찾는다”고 전했다. 유니바이오에서는 카페 빼빼에디션 100만 포 판매 기념으로 최대 50% 할인행사를 진행 중이다. 먹고 싶은 음식을 맘껏 먹고 맛있는 커피 한 잔을 즐기며 뱃살을 뺄 수 있는 기회다.
태현지 기자 nadi11@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