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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사를 사칭해 15명으로부터 1억3000만원을 편취한 후 중국으로 도피한 보이스피싱 콜센터 팀장 A씨가 기소됐다.
서울동부지검 보이스피싱범죄합동수사단은 A씨를 중국 공안부와 사법공조로 구속기소했다고 14일 밝혔다.
합수단은 공범 B씨를 수사하는 과정에서 A씨의 중국 내 소재를 파악한 후 대검찰청 국제협력담당관실을 통해 중국 공안부에 A씨의 검거 및 송환을 요청했다. 그 결과 지난달 19일 자진귀국한 A씨를 경찰이 검거했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