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가 안전점검의 날(매월 4일)을 맞아 합동 안전점검 및 노사간담회를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SPC에 따르면, 이번 안전점검의 날 행사는 전국 파리크라상·SPC삼립·비알코리아·SPC GFS 등 계열사별 생산시설 및 물류센터 29곳에서 지난 3일부터 9일까지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각 사업장별로 △안전 경영 의지 전파 및 안전 교육 △노사간담회 △노사 합동 안전 점검 등을 실시한다. 특히 합동 안전점검에서는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안전관리와 안전교육을 수행하기 위해 지난달 도입한 ‘통합 안전점검 시스템 앱(App)’이 활용된다.
SPC 관계자는 “노사간의 소통을 통해 보다 능동적인 안전관리에 힘쓰고자 안전관리의 날 행사를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안전관리를 최우선하고 업계에 모범이 되는 안전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