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뉴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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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에서 외상을 안해준다며 아르바이트생을 폭행한 50대가 경찰에 체포됐다.
경찰이 출동해 이 남성을 내보냈었는데, 경찰이 떠나자마자 다시 돌아와 폭력을 휘둘렀다.
경기 수원서부경찰서는 폭행 혐의로 A 씨를 불구속 입건해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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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바이트생의 신고로 출동한 경찰이 가라고 했지만 A 씨는 “절대 집 안 가. 나 오늘 쟤 죽여버릴 거야”라며 경찰과도 한동한 실랑이를 벌였다.
이후 A 씨는 경찰이 떠나자 다시 편의점으로 돌아와 “너 XX XX 경찰에 신고했지”라며 아르바이트생을 폭행했다.
A 씨는 재출동한 경찰에 현행범으로 붙잡혔다.
얼굴과 배를 무차별 가격당한 아르바이트생은 병원에 입원했다. 이 학생은 경찰의 조치에 아쉬움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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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