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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타대우상용차는 준중형트럭 ‘더쎈’의 부분변경 모델인 ‘2023 더쎈’을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2020년 출시한 더쎈은 적재중량 3~5톤의 준중형트럭이다. 타다대우는 차량 실내 공간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는 상용차 운전자들을 고려해 실내 인테리어를 대폭 업그레이드했다.
먼저 대시보드는 하이그로시 소재를 사용해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했다. 또 대시보드와 시트 사이의 공간을 기존 대비 5cm 추가 확보해 운전 편의성 및 공간 활용성을 극대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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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타대우는 이번 출시에 맞춰 더쎈의 영문 네이밍을 ‘the CEN’에서 ‘DEXEN’으로 변경했다. ‘Designed Efficiency’의 알파벳 이니셜에 타타대우의 브랜드 아이덴티티 ‘쎈(XEN)’을 조합해 탄생한 것으로 ‘최고의 효율을 위해 디자인된 준중형 트럭’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김방신 타타대우상용차 사장은 “변화된 2023 더쎈을 필두로 계속해서 고객에게 신뢰를 줄 수 있는 진화하는 타타대우상용차가 되겠다”고 말했다.
두가온 동아닷컴 기자 gggah@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