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효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이사장.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제공
이번 이행계획은 중기부와 소진공의 ‘정책 원팀’ 체계를 기반으로 국정과제 성과 창출 가속화를 위해 마련했다.
소진공의 핵심미션은 △상생형 스마트상점 구축 △기업가형 소상공인 육성 △등대 전통시장 조성 등 세 가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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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가형 소상공인 육성은 △단계별 경쟁 방식으로 선도모델 기업 1000개 사 발굴 △지역 유휴자산과 연계한 복합커뮤니티형 혁신허브 구축 △민간투자 유도를 통한 소상공인 앵커스토어 육성 등이다.
등대 전통시장 조성은 디지털 롤모델이 될 등대 전통시장을 구축해 우수사례 홍보와 확산을 통한 상인 인식 개선으로 전통시장의 디지털 전환을 독려한다.
박성효 소진공 이사장은 “중기부와의 ‘원팀’ 체계를 기반으로 핵심 미션의 성과 창출에 총력을 다하겠다”며 “네이버, 카카오 등 플랫폼사와의 종합적인 협력을 통해 소상공인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함께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재명 기자 jmpark@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