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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규용 회장, 성대에 100억 기부

입력 | 2023-02-02 03:00:00


성균관대는 동문인 이규용 나자인 회장(71)이 대학발전기금 100억 원을 기부했다고 1일 밝혔다. 법학과 72학번인 이 회장은 1999년 나자인을 설립해 ‘만다리나덕’ 브랜드 가방을 생산하고 있다. 성균관대는 개인이 100억 원을 일시금으로 기부한 것은 성균관대 발전기금 역사상 처음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