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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파에 ‘난방비 한숨’… 오늘 수도권 대설특보

입력 | 2023-01-26 03:00:00


서울의 최저 체감기온이 영하 29도(중구 기준)까지 떨어진 25일 오전, 서울시내 건물에서 난방으로 인한 수증기가 피어오르고 있다. 26일에는 한파는 다소 누그러지겠지만 눈 소식이 있다. 서울을 비롯한 중부 지방에는 2∼7cm의 눈이 예보됐고 그 밖의 지역에서도 많게는 10cm 이상의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은 “26일 서울 등 수도권에 대설특보를 발효한다”고 밝혔다.


송은석 기자 silverston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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