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급 카메라 기능 등 강조 기본 모델 100만원 넘을 듯
노 사장 기고문의 제목은 ‘최고의 삼성 갤럭시로 새로운 프리미엄의 기준을 세우다’다. 그는 이 글에서 “이번에 발표할 갤럭시 S 시리즈는 우리 생활에 필수적인 기본 경험에 더욱 집중했다”고 했다. 그러면서도 “프로급 카메라로 사용자는 주변 밝기에 상관없이 어떤 상황에서나 수준 높은 사진과 영상을 찍을 수 있다”며 프리미엄급 제품임을 강조하는 것도 잊지 않았다. 갤럭시 S23에는 삼성전자가 최근 공개한 2억 화소 이미지센서 ‘아이소셀 HP2’가 탑재된다.
스마트폰의 두뇌에 해당하는 애플리케이션프로세서(AP)는 퀄컴의 차세대 칩 ‘스냅드래곤8 2세대’가 채택됐다. 노 사장은 “삼성의 열린 파트너십 철학으로 탄생한 새로운 칩셋과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최적화는 빠르고 강력한 갤럭시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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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도영 기자 now@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