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상호금융은 3일 서울시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금융소비자보호 헌장을 선포했다. 농협 제
농협 상호금융은 금용소비자보호 헌장을 선포하고 소비자보호에 앞장설 것을 결의했다고 4일 밝혔다.
전날 서울시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열린 행사에는 조소행 상호금융대표이사와 100여 명의 임직원이 참석했다.
헌장에는 향후 예정된 상호금융업권 금융소비자보호법 적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전 임직원이 협동 조합이념을 바탕으로 금융소외계층을 포용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조 대표는 “농협 임직원은 소비자 보호의 중요성을 마음 깊이 인식하고 농업인 및 금융소비자의 권익 보호를 항상 최우선에 둘 것”이라며 “이번 헌장을 계기로 농업인 및 국민과 함께 성장하는 100년 농협을 구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두가온 동아닷컴 기자 gggah@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