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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가 상승 예고에 기존 분양 단지 관심 ↑

입력 | 2023-01-03 13:31:00

힐스테이트 불당 더원 투시도


인건비와 건축 원자잿값의 인상으로 신규 단지 분양가 상승이 예상되며 기존 분양 단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국토교통부는 노무비와 주요 건설자재 등의 가격 변동을 고려해 지난해 9월 건축비 상한액을 2.53% 인상한 기본형 건축비를 고시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지상 16~25층 이하 ㎡당(전용면적 60㎡ 초과~85㎡ 이하 기준) 기본형 건축비는 185만7000원에서 190만4000원으로 올랐다.

여기에 기획재정부는 지난해 12월 ‘2023년 경제정책방향’을 발표하며 재건축 ·재개발 활성화 및 임대주택 품질 개선 수요 대응을 위해 표준건축비를 현실화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말 아파트 분양가는 이미 역대 최고를 돌파했다. 부동산R114에 따르면 지난해 아파트 분양가는 3.3㎡당 평균 1522만 원으로 조사를 시작한 2000년 이래 가장 높은 금액을 기록했다.


평촌 센텀퍼스트 투시도

시장 상황이 이렇자 지금이 적기라고 판단해 분양이 진행 중인 단지에 관심을 갖는 수요자들이 늘고 있다.

현대건설은 충청남도 천안시에 ‘힐스테이트 불당 더원’을 분양 중이다. 지하 7층~지상 49개 층, 4개 동, 전용면적 113~119㎡ 총 730실 규모로 조성된다. 단지는 천안아산역과 인접해 타지역 이동이 쉽다.

현대건설·계룡건설산업·동부건설·대보건설은 경기도 화성시에 ‘동탄 파크릭스’를 분양한다. 단지는 총 4개 블록, 지하 2층~지상 20층, 44개 동, 전용면적 74~110㎡ 공동주택 총 2063가구로 조성되며 1403가구를 1차로 분양한다.

DL이앤씨와 코오롱글로벌은 ‘평촌 센텀퍼스트’를 분양 중이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38층, 23개 동, 전용면적 36~99㎡ 총 2886세대 규모다. 지역 대표 학원가를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금호건설은 ‘강릉교동 금호어울림 올림픽파크’를 분양 중이다. 
두가온 동아닷컴 기자 gggah@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