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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산에 ‘울긋불긋’ 첫 단풍…지난해보다 이틀 빨라

입력 | 2022-10-18 14:39:00

북한산 첫 단풍(기상청 제공) ⓒ 뉴스1


18일 북한산에 첫 단풍이 관측됐다.

기상청에 따르면 북한산은 이날 정상부터 약 20% 물들었다. 기상학적으로 ‘첫 단풍’은 산 정상에서부터 약 20% 물들었을 때를 말한다. 단풍 절정은 산 전체 중 약 80%가 물들었을 때를 말한다.

해발 837m인 북한산의 올해 첫 단풍은 지난해(10월20일)보다 이틀 빠르고, 평년(10월15일)보다는 3일 늦은 것이다.

서울지역 1~18일 일 최저기온 평균은 11.6도로, 평년(12.1도)보다 낮아지면서 단풍이 들기 시작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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