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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가 향후 몇주 안에 우크라이나에 방공시스템을 제공할 계획이다.
12일(현지시간) CNN 등에 따르면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은 이날 프랑스 2TV와의 인터뷰에서 “이러한 (러시아의) 공격으로부터 그들(우크라이나인)을 보호하기 위해 레이더와 미사일 등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마크롱 대통령은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도시와 기반 시설을 겨냥한 전례 없는 공격을 가한 데 따라 이번 결정을 내렸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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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롱 대통령은 또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우크라이나의 평화를 논의하기 위해 협상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런 가운데 독일이 우크라이나에 지원하기로 약속한 자국산 방공무기체계인 IRIS-T 4기 중 1기는 우크라이나에 이미 도착했다. 독일은 내년 중 나머지 3기도 전달할 계획이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