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드라 오 SNS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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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계 캐나다인 배우 샌드라 오(산드라 오)가 ‘오징어 게임’ 팀과 만났다.
샌드라 오는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 게임’ 주역들과 만난 사진을 게재했다.
이날 오전(한국시간, 현지시간 12일 오후) 미국 로스앤젤레스 마이크로소프트 극장에서 열린 제74회 프라임타임 에미상(이하 에미상) 시상식에 참석한 샌드라 오는 이정재, 정호연, 박해수, 오영수, 황동혁 감독, 제작사 싸이런픽쳐스 김지연 대표와 만나 환한 미소를 지으며 기념 사진을 촬영해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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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오징어 게임’은 올해 에미상 및 크리에이티브 아츠 에미상에서 총 13개 부문에 걸쳐 14개 후보에 올랐고, 드라마 시리즈 부문 남우주연상(이정재) 및 감독상(황동혁) 등 총 6관왕을 차지했다.
에미상은 주요 배우 및 연출진을 대상으로 하는 프라임타임 에미상과 기술진과 스태프(제작진)에게 수여하는 크리에이티브 아츠 에미상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프라임타임 에미상을 보통 ‘에미상’이라 부른다.
‘오징어 게임’은 넷플릭스가 지난해 하반기 선보인 9부작 오리지널로 ‘종이의 집’, ‘브리저튼’, ‘기묘한 이야기’ 등 여러 유명 작품들을 제치고 넷플릭스 TV프로그램 역대 시청 시간, 시청 가구수 순위 1위에 오르며 한국 드라마 저력과 인기를 입증한 바 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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