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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C 강호동이 6년 만에 KBS로 돌아와 주목 받은 예능인 랜덤 릴레이 음악 쇼 ‘라운드 테이블’이 베일을 벗는다.
11일 오후 9시20분에 방송되는 KBS 2TV 추석 특집 ‘라운드 테이블’ 1회에서는 개그우먼 이은지, 댄서 아이키, 배우 정이랑, 모델 송해나, 국가대표 역도 선수 김수현, 기상캐스터 강아랑이 출연한다.
이날 아이키는 ‘전국 노래자랑’에서 예선 탈락한 아버지의 한을 풀어드리러 출연했다며 우승에 대한 남다른 각오를 내비쳤다. 라운드가 시작되자 화려한 춤 실력에 가려져 있던 진짜 노래 실력을 공개하며 단숨에 다른 출연자들의 ‘견제 대상 1호’로 등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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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외에도 정이랑은 우승을 위해 바닥까지 휩쓰는 열정을 드러냈고, 이은지는 간간이 뽐내 왔던 노래 실력을 제대로 선보였다. 김수현 역시 수준급 가창력으로 모두를 놀라게 했으며 강아랑 또한 평소 뉴스에서 보던 모습과 다른 반전의 모습을 선보인다는 후문이다.
‘라운드 테이블’은 총 2부작으로, 2회는 12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