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대입수시 필승전략] 생기부-자소서-면접 모두 블라인드 학업-사회-성취결과 공정하게 평가 지역균형선발은 수능 최저학력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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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유섭 입학처장
학생부종합전형(고른기회전형Ⅰ 및 사회공헌·통합전형 포함)은 가장 많은 인원을 모집하는 전형으로 총 628명을 선발한다. 학생부종합전형Ⅰ(면접형)과 고른기회전형Ⅰ은 1단계 서류평가로 3배수를, 사회공헌·통합전형은 4배수를 선발 후 2단계에서 면접평가와 1단계 성적을 합산하여 최종합격자를 선발한다. 신설되는 학생부종합전형Ⅱ(서류형)는 서류평가 100%로 최종 합격자를 선발하며, 전체 모집단위 중 국제관계학과(6명), 경영학부(69명), 도시사회학과(3명), 교통공학과(2명)만 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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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균형선발전형은 학교장추천제로 진행되며, 고교별 추천인원이 2022학년도 4명에서 8명으로 확대된다. 지난해 전 과목 석차등급을 반영하던 교과 성적을 공통 및 일반선택과목 90%(석차등급)와 진로선택과목 10%(성취도)로 구분하여 반영하며, 교과성적 외 비교과영역은 평가에 반영하지 않는다. 지역균형선발전형은 수시모집 중 유일하게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한다. 인문계열은 국어, 수학, 영어, 탐구(사회·과학) 중 3개 영역 등급 합이 7등급 이내를, 자연계열은 국어, 수학, 영어, 탐구(과학) 중 3개 영역 등급의 합이 7등급 이내를 충족해야 하며, 자연계열 중 환경원예학과, 건축학부(건축공학전공), 건축학부(건축학전공), 교통공학과, 조경학과를 제외한 모집단위를 지원하는 경우 수학영역은 미적분 또는 기하만 선택이 가능하다.
지난해 수시모집으로 선발한 정원외특별전형(농어촌학생, 특성화고교졸업자, 기초·차상위계층, 장애인 등)은 2023학년도부터 모집시기를 변경하여 수능 위주의 정시모집으로 선발한다. 자세한 사항은 전화로 문의하거나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박윤정 기자 ongoh@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