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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미군 평택기지에 대기중인 ‘킬러 드론’ [청계천 옆 사진관]

입력 | 2022-08-23 13:39:00

22일부터 한미 연합훈련 ‘을지 자유의 방패’ 훈련이 대북 전면전을 가정한 본훈련에 돌입했다. 경기 평택 주한미군 험프리스기지에서 블랙호크(UH-60)가 기동을 하는 가운데 지상에 ‘그레이 이글’ 3대가 보인다. 주한미군은 ‘킬러 드론’으로 알려진 ‘그레이 이글’을 운용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재명 기자 base@donga.com

22일부터 한미 연합훈련 ‘을지 자유의 방패’ 훈련이 대북 전면전을 가정한 본훈련에 돌입했다. 경기 평택 주한미군 험프리스기지에서 아파치 헬기(AH-64)가 기동을 하는 가운데 지상에 ‘그레이 이글’ 3대가 보인다. 주한미군은 ‘킬러 드론’으로 알려진 ‘그레이 이글’을 운용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재명 기자 base@donga.com


주한미군이 운용중인 무인드론 그레이 이글이 평택 험프리스 기지에서 22일 포착됐다. ‘킬러드론’으로 알려진 그레이 이글은 지난 2015년 군산 기지에서 시험비행을 한 뒤 2017년 중대 창설식을 했다. 현재 주한미군은 한국에 2개 중대 10여 대를 운용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미군의 무인기활용은 베트남 전에서 조종사 사상자가 발생하면서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초기 무인기는 하늘에서 적의 부대나 병력을 사진이나 비디오로 찍어오면 판독하고, 공격 방법을 찾는 형태였다. 걸프전 이후 등장한 프레데터는 혁신적이었다. 이후 아프가니스탄, 이라크 전쟁 등에서 탑재된 미사일로 적을 공격하기에 이르렀다.

주한미군이 운용중인 그레이 이글. 엔진출력은 165 마력에 1.6톤의 무장능력을 갖추고, 4발의 헬파이어 미사일을 비롯해 공대공 무장도 가능하다. 최대 체공시간은 약 30시간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신 그레이 이글은 아파치(AH-64) 헬기를 비롯해 유무인기와 합동작전도 가능하다. 미군 제공

주한미군이 운용중인 그레이 이글. 엔진출력은 165 마력에 1.6톤의 무장능력을 갖추고, 4발의 헬파이어 미사일을 비롯해 공대공 무장도 가능하다. 최대 체공시간은 약 30시간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신 그레이 이글은 아파치(AH-64) 헬기를 비롯해 유무인기와 합동작전도 가능하다. 미군 제공

미군에서 운용중인 그레이 이글. 엔진출력은 165 마력에 1.6톤의 무장능력을 갖추고, 4발의 헬파이어 미사일을 비롯해 공대공 무장도 가능하다. 최대 체공시간은 약 30시간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신 그레이 이글은 아파치(AH-64) 헬기를 비롯해 유무인기와 합동작전도 가능하다. 미군 제공

그레이 이글(MQ-1C)은 우리에게 프레데터(MQ-1)로 알려진 초기 무인기와 유사한 형태다. 하지만 업그레이드 과정을 거치며 정찰능력과 공격능력도 향상됐다. 엔진출력은 165마력에 1.6톤의 무장능력을 갖추게 됐고, 4발의 헬파이어 미사일을 비롯해 공대공 무장도 가능하다. 최대 체공시간은 약 30시간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5월 경기 평택 미군기지에 배치된 ‘그레이이글(MQ-1C)’ 앞에서 미군 관계자들이 설명을 하고있다. 미군 제공

미군에서 운용중인 그레이 이글. 엔진출력은 165 마력에 1.6톤의 무장능력을 갖추고, 4발의 헬파이어 미사일을 비롯해 공대공 무장도 가능하다. 최대 체공시간은 약 30시간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신 그레이 이글은 아파치(AH-64) 헬기를 비롯해 유무인기와 합동작전도 가능하다. 미군 제공

미군에서 운용중인 그레이 이글. 엔진출력은 165 마력에 1.6톤의 무장능력을 갖추고, 4발의 헬파이어 미사일을 비롯해 공대공 무장도 가능하다. 최대 체공시간은 약 30시간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신 그레이 이글은 아파치(AH-64) 헬기를 비롯해 유무인기와 합동작전도 가능하다. 미군 제공

최신 그레이 이글은 아파치(AH-64) 헬기를 비롯해 유무인기와 합동작전도 수행한다. 정찰을 통해 적의 움직임을 아파치 헬기에 실시간으로 전송해 정확한 공격이 가능케 한다. 올 초 주한 미군에는 성능이 향상된 최신형 아파치 헬기 1개 대대가 배치됐다. 아파치 1대가 여러 대의 그레이 이글을 이끌고 정찰 및 공격 임무도 할 수 있게 된 것이다.


김재명 기자 bas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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