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로고./뉴스1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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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시내 중국집 창고에서 1년 넘게 필로폰을 직접 제조하고 대마초를 재배한 혐의로 30대 남성이 구속됐다.
19일 경찰에 따르면 노원경찰서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30대 남성 A씨를 구속해 수사하고 있다.
A씨는 지난해 4월부터 최근까지 서울 강북구에서 네 차례에 걸쳐 필로폰을 제조·판매하고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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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씨는 자신이 일하던 중국집 창고에서 이 같은 범죄를 저지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지난 2월 마약 관련 혐의를 받는 40대 남성을 수사하다가 관련 진술을 확보해 지난 17일 A씨를 체포했다.
경찰은 체포 현장에서 필로폰과 대마, 제조 도구들을 압수한 것으로 전해진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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