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널A 예능 ‘입주쟁탈전: 펜트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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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락의 위기를 맞았던 배우 이루안이 살아남기 위해 적극적으로 달라진 모습이 포착됐다.
오는 16일 오후 10시40분 방송될 채널A 예능 ‘입주쟁탈전: 펜트하우스’가 두 번째 탈락자 투표를 앞두고 기존 연합에 큰 지각변동이 있을 것을 예고했다. 공개된 예고편에 마스터 유진이 “오늘 밤 두 번째 탈락자 투표가 진행될 예정입니다”라고 하자, 입주자 8인은 또다시 혼란에 빠지기 시작했다.
우선 확실한 연합이었던 서출구와 낸시랭 사이에 균열이 드러나기 시작했다. 서출구는 “판 돌아가는 것 좀 봐야 해 누나. 뭘 모르잖아”라며 낸시랭을 다그쳤지만, 낸시랭은 “뭘 몰라”라며 당황했다. 이어진 장면에서 서출구가 장명진과 따로 이야기하려 하자, 낸시랭은 다급하게 “출구야, 서출구. 이리와 봐”라며 불렀다. 하지만 서출구는 “왜요. 저 이야기하고 있잖아요”라며 차갑게 반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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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락 위기에서 살아남았던 이루안은 “서출구, 낸시랭, 김보성 셋의 연대가 생각보다 끈끈하지 않다. 이렇게… 새로 만들려고 한다”라며 또 다른 브레인 이시윤과 무언가를 꾸미기 시작했다. 가만히 있었다는 이유로 모두의 적이 되어본 경험이 있는 이루안은 “무조건 저 옆으로 들어갈 거야. 손을 잡을 것”이라며 살아남기 위한 의지를 다졌다.
또 이루안이 “너 나에 대해서 안 궁금해? 내가 누군지 알아? 우리 엄마가 되게 유명한 여배우인데…”라며 처음으로 누군가에게 자신의 이야기를 꺼냈다. 위기에서 살아남은 뒤 자신에 대해 더 드러내기로 한 이루안의 변화에 이목이 집중된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