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L건설은 7월 경기도 평택시 화양지구 일원에 ‘e편한세상 평택 라씨엘로’와 ‘e편한세상 평택 하이센트’를 동시 분양한다고 11일 밝혔다. 단지는 두 개 블록을 합쳐 지하 2층~지상 29층, 19개동, 전용면적 59~84㎡, 총 1979가구의 대단지로 공급된다.
e편한세상 평택 라씨엘로는 지하 2층~지상 29층, 10개동, 전용면적 59㎡, 84㎡, 1063가구다. 하이센트는 지하 2층~지상 29층, 9개동, 전용면적 59㎡, 74㎡, 84㎡, 916가구다.
지구 내에는 도서관과 실내체육시설 등을 포함한 복합공공청사 안중출장소가 3만3천여㎡ 부지에 연면적 2만㎡ 규모로 2025년 말까지 이전·건립될 예정이다. 지상 12층, 300~500병상, 16개의 진료 과목을 포함한 종합병원 건립도 2025년 개원 목표로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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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도 편리해질 전망이다. 서평택IC, 평택항IC(예정)와 가까워 서해안고속도로 이용이 쉽고, 38번 국도, 39번 국도 등을 통해 평택 안에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서해안복선전철 안중역도 개통될 계획이다.
e편한세상 브랜드 단지로 공급되는 만큼 상품성도 뛰어나다. 브랜드 리뉴얼을 통해 업그레이드 된 e편한세상만의 혁신설계 C2하우스 적용으로 구조 변경이 자유롭고 수납이 극대화 되는 공간으로 설계된다. 또한 미세먼지 걱정 없는 미세먼지 저감 식재를 사용하고, 미스트 분사 시설물, 스마트 공기 제어 시스템 등 스마트 클린&케어 솔루션도 적용된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