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여름밤의 선율을 전해주는 도심 콘서트가 돌아왔다. 제주도는 제주관광공사 등이 주관하는 ‘삼다공원 야간콘서트’를 제주시 연동 제주도청 인근 삼다공원에서 8일부터 다음 달 9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 7시 30분에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이 공연은 도민과 관광객에게 대중문화 공연을 통한 힐링의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2020년부터 중단했다.
올해 야간콘서트에는 유명 뮤지션인 10CM, 김필, 딕펑스, 먼데이키즈, 옥상달빛, 릴러말즈, 경서예지가 함께한다. 홍어밴드, 섬보이, 타지, 하비오, 주낸드, 제주피언 등 제주 뮤지션들도 참여해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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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삼다공원 야간콘서트는 친환경 제품에 대한 오프라인 펀딩을 진행하고 친환경 체험 행사를 선보이는 등 ‘지구를 생각하는 즐거운 콘서트’를 지향한다. 연동 지역 청년들과 함께 수익금 전액을 불우 이웃에게 기부하는 기부마켓도 함께 진행한다.
임재영 기자 jy788@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