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FC의 김도균 감독(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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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1 수원FC의 김도균 감독이 6월 최고의 감독으로 선정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4일 “김도균 감독이 이끄는 수원FC는 6월에 치른 3경기에서 모두 승리했다. 6월 3전 전승을 기록한 팀은 수원FC가 유일하다”며 김 감독의 수상 이유를 설명했다.
수원FC는 지난달 김천 상무전 1-0 승리를 시작으로 포항 스틸러스(2-1 승), 수원 삼성전 3-0 대승까지 3연승을 기록했다.
특히 3연승 기간 동안 6득점, 1실점을 기록했는데, 이는 같은 기간 K리그1 팀 가운데 최다 득점이자 최소 실점이다.
6월 3연승으로 수원FC는 반등에 성공했다.
수원FC는 지난 5월 치른 6경기에서 2무4패로 부진, 11위까지 순위가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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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