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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대통령, 귀국 즉시 장마 피해 상황 점검…“2차 피해 방지”

입력 | 2022-07-01 18:11:00

장마전선이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강하게 발달하면서 수도권과 영서 남부, 충청 북부에 호우 경보가 발효된 30일 서울 잠수교 북단에서 경찰이 한강 수위 상승을 점검하고 있다. 2022.6.30/뉴스1


윤석열 대통령은 스페인 순방을 마치고 귀국한 1일 장마 피해·복구 상황을 점검하고 2차 피해를 방지하라고 참모진에게 당부했다.

대통령실 대변인실은 이날 기자단 공지를 통해 “오늘 오전 서울공항에 도착한 윤 대통령은 마중 나온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을 통해 곧바로 장마 피해 및 복구 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어 대변인실은 “윤 대통령이 ‘앞으로 태풍이나 추가 강우로 인해 산사태 등 2차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고 전했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