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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준비생 대부분은 올 상반기 구직난이 여전하거나 심화됐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커리어테크 플랫폼 사람인이 구직자 2217명을 대상으로 올해 구직난에 대해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대부분(97.1%)이 상반기에도 구직난이 여전하거나 더욱 심화됐다고 느끼고 있었다.
구체적으로 보면 ‘예년보다 심화됐다’는 답변이 54.2%, ‘예년과 비슷한 수준’이 42.9%, ‘예년보다 완화됐다’는 응답은 2.9%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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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 취업 시장에 대해서도 비관적인 예상이 압도적이었다. 응답자 모두가 하반기에도 ‘구직난은 여전할 것’이라고 답했다.
그 이유로는 75.3%가 ‘수시채용 확대로 전체 채용 규모가 줄어들 것 같아서’를 꼽았다. 다음으로 ‘실제 입사할 만한 양질의 일자리가 적어서’ 47.2%, ‘최저임금 인상 등 기업 경영 환경이 어려워서’ 35.6%, ‘경쟁자들의 스펙이 더 높아져서’ 17.7%, ‘청년 실업률이 증가해 경쟁률이 높아질 것 같아서’ 12.4% 등의 답변이 이어졌다.
하반기 구직난에 대비해서는 60.5%가 ‘지원 횟수를 더 늘릴 예정’, 44.9%가 ‘눈높이 낮춰 입사지원’할 계획이라고 답했다. 이외에 ‘인턴 등 실무 경험 쌓기에 매진’ 25%, ‘자격증 등 스펙 향상에 집중’ 19.9%, ‘취업 사교육에 투자’ 14.5% 등으로 나타났다.
구직자 42.3%는 계속되는 구직난 속 올 하반기 취업 역시 ‘자신 없다’고 밝혔다. 이들이 생각하는 하반기 취업 가능성은 34.9%로 집계돼 절반에도 채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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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