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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세’ 신성우, 둘째 득남 “4㎏·52㎝ 장군 태어났다…아내에 감사”

입력 | 2022-06-16 10:38:00

신성우 인스타그램


배우 겸 가수 신성우가 둘째 아들을 품에 안았다.

신성우는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6월13일 둘째 아들 환준이가 세상에 태어났습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4㎏ 52㎝ 장군이 태어났네요”라며 “아이도 엄마도 건강합니다”라고 소식을 전했다.

그러면서 “사랑하는 아내에게 감사합니다! 너무 수고 많았어요”라며 “나도 이제 형이 됐다고 신난 우리 첫째 태오! 사랑합니다, 우리 가족”이라고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에는 갓 태어난 둘째 아들을 보며 흐뭇한 미소를 짓고 있는 신성우의 모습이 담겼다.

한편 1967년생인 신성우는 올해 우리나리로 56세로, 지난 1992년 데뷔 곡 ‘서시’로 큰 사랑을 받았다. 2016년 12월 그는 4년간 교제한 16세 연하 연인과 결혼했다. 이후 결혼 13개월 만인 2018년 1월 첫 아이를 얻었다. 최근에는 tvN 드라마 ‘살인자의 쇼핑목록’에 출연했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