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일부터 4일까지 일본 오키나와 남쪽 공해상에서 실시된 한미 연합훈련 사진이 공개됐다. 이 사진에는 한미 특수부대원들이 헬기를 이용해 함상으로 침투해 벌인 해상 저지훈련이다. 미 해군 제공
미 해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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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건함은 10만 톤 급으로 비행갑판 길이가 333m, 폭 77m로 축구장 3개 넓이로 전투기와 조기경보기, 헬기 등 70여 대의 함재기를 탑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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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해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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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라도함은 독도함에 이어 두 번째 우리 해군의 대형 수송함이다. 길이 199m, 폭 31m, 최대속력은 23노트다. 헬기 10대, 전차 6대 및 공기부양정 2대 등을 탑재할 수 있으며, 지난해 6월 해군에 인도됐다.
우리 해군은 이달 말부터 하와이 인근에서 실시되는 림팩 훈련에 참가하기 위해 지난달 31일 제주해군기지를 출항했다. 이번 훈련전단은 마라도함과 세종대왕함, 문무대왕함, 잠수함 등 1990년 훈련 참가 이래 역대 최대 규모이다.
김재명 기자 bas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