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오전 전북 전주시 효자동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사를 찾은 이재명 민주당 총괄 상임선대위원장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2022.5.17/©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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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계양을 보궐선거에 출마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은 17일 “후원 요청 2시간 만에 모금함이 꽉 찼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 위원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세상을 바꾸는 작은 빗방울의 힘을 절감한다”며 “꽉 찬 정성만큼 무거운 책임감에 새로운 대한민국 꼭 만들어야겠다고 다시 각오를 다진다”고 밝혔다.
그는 “전체 후원자의 99%가 10만원 이하 소액이기에 더욱 소중하다”며 “국민의 삶이 담겨 있는 소중한 후원금으로, 한 끼 밥값으로 더 좋은 세상을 만들고 싶다는 간절함과 땀 흘려 번 귀중한 돈을 투자해 내 아이들에게 더 나은 미래를 물려주고 싶다는 열망이 느껴진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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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위원장은 “보내주신 정성, 오늘보다 더 나은 내일을 위한 밑거름으로 귀하게 쓸 것”이라며 “오늘보다 더 나은 내일, 더 나은 삶으로 반드시 보답할 것”이라고 밝혔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