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내추럴유기농 이어 순면 라인 승인 “제품 품질·안전성 입증”
동아제약 템포 탐폰 제품 이미지
동아제약은 체내 삽입용 생리대 제품인 ‘템포 탐폰’이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승인을 획득했다고 9일 밝혔다. 탐폰 제품 글로벌 시장 진출 기틀을 마련했다는 설명이다.
동아제약 템포 탐폰은 내추럴유기농과 순면 등 2가지 라인으로 구성됐다. 내추럴유기농 라인은 작년 9월 미국 FDA 승인을 먼저 획득했고 이번에는 오리지널 순면 제품이 승인받았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템포 탐폰 제품은 오코텍스 인증부터 최근 미국 FDA 승인까지 획득해 품질을 입증 받았다”며 “앞으로도 템포를 통해 편안한 여성 삶에 기여하는 브랜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