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인피니트’ 리더 겸 솔로 가수 김성규가 따뜻한 봄 감성으로 돌아왔다.
김성규는 지난 22일 네 번째 미니 앨범 ‘세이비어(SAVIOR)’를 발매했다.
먼저 김성규는 “1년 1개월 만에 컴백해 굉장히 설렘과 걱정이 된다. 기다려주신 분들에게 감사 드린다”며 인사를 건넸다. 이번 앨범에 대해 “‘힐링’이란 단어를 많이 생각했다. 듣기 편한, 치유될 수 있는 앨범이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타이틀곡을 제외한 가장 애착이 가는 곡으로 그는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노래이자 밴드 멤버들과 처음으로 같이 작업한 ‘안개’를 꼽았다.
마지막으로 김성규는 팬들에게 “너무너무 감사드린다는 말로는 제 마음을 다 전하지 못할 거 같다. 기다려주는 사람이 있고 돌아갈 곳이 있다는 건 정말 큰 행복인 것 같다”며 애정을 드러냈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