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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세 이상 고령층의 코로나19 4차 예방접종 이후 이상반응 의심신고 건수가 170건으로 집계됐다.
21일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에 따르면 지난 2월14일 면역 저하자와 요양병원·시설부터 시작된 고령층의 예방접종 건수는 지난 17일 0시 기준 44만781건으로, 이 중 이상반응 신고는 170건이다.
접종 10만건당 기준으로는 38.6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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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역 당국은 지난 14일부터는 3차 예방접종 후 4개월이 지난 60세 이상 일반 고령층에 대한 4차 접종도 진행 중이다.
4차 접종을 비롯해 지난해 2월 국내 예방접종 시작 이후 전체 접종 건수는 약 1억2096만건으로, 이 중 이상반응 사례는 46만6564건(신고율 0.39%)이다.
일반 이상반응은 44만8384건(96.1%), 중대한 이상반응은 1만8180건(3.9%)이었다.
접종차수별 신고율은 3차 접종 이후 이상반응 신고율이 0.16%로, 1차(0.54%)와 2차(0.41%)에 비해 낮은 수준이라고 방역 당국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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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월14일부터 접종을 시작한 노바백스 백신의 경우 접종 건수는 24만3294건으로, 이 중 이상반응은 543건이다. 일반 이상반응 520건(95.8%), 중대한 이상반응 23건(4.2%)이었다.
노바백스 백신은 18세 이상 성인 미접종자를 대상으로 하며, 이미 다른 백신을 맞은 접종자도 노바백스를 활용해 교차 접종과 3차 접종을 받을 수 있다.
5~11세 소아의 접종 건수 3만9926건 중 이상반응 신고는 26건이다. 이 중 1건은 중대한 이상반응인 아나필락시스 의심 사례로 현재는 완전히 회복된 것으로 조사됐다고 당국은 밝혔다.
12~18세 청소년의 경우 접종 606만6324건 중 이상반응이 1만8961건이었다. 일반 이상반응 97.1%, 중대한 이상반응 2.9%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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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