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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軍 포격받은 건물 배경으로 결혼 기념촬영

입력 | 2022-04-05 03:00:00


3일 우크라이나 제2도시 하르키우 시내에서 결혼식을 막 마친 부부가 러시아군의 포격으로 붕괴된 건물을 배경으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전쟁 전에 간호사였던 아나스탸샤 씨(왼쪽)와 의사였던 안톤 씨는 현재 하르키우에서 의료 자원봉사자로 활동하고 있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40일이 지나면서 우크라이나 전역에서 민간인 피해가 이어지고 있다.


하르키우=AP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