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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야류 보유자 문장수씨 별세

입력 | 2022-04-02 03:00:00


중요무형문화재 제43호 수영야류 문장수 명예보유자(사진)가 지난달 31일 별세했다. 향년 94세. 수영야류는 200여 년 전부터 부산 수영 지역에서 전승된 것으로 마을 사람들이 수호신을 모시고 넓은 들판에서 흥겹게 노는 탈놀음 중 하나다. 유족으로는 아들 치근 치복 치화 치환 치현 씨, 딸 성옥 명옥 씨가 있다. 빈소는 부산 수영구 자택, 발인은 2일 오전 10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