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 그리고 도약] 우리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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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지주 자회사인 우리카드는 개선된 ‘생활밀착형 마이데이터’ 서비스를 2022년 1월 만들어 출시했다. 우리카드는 지난해 6월 처음 출시한 ‘마이데이터’ 운영을 통해 얻은 고객 수요를 토대로 일상생활에서 꼭 필요한 자산관리 항목을 추가해 고도화를 진행했다. 데이터 연결 방식을 ‘Open API(응용 프로그램 인터페이스)’로 도입하여 보다 편리하고 안정적인 자산 연동을 제공한다.
기본적으로 자산, 소비 현황뿐만 아니라 소비자 금융 생활 및 안정적인 자산 운영을 위한 서비스를 포함했다. 간편결제, 쇼핑몰 포인트 등 전체 업권의 포인트를 관리해주는 전업권 포인트 통합 관리 서비스와 카드 결제액, 보험료 등 고정지출을 알려주는 금융 캘린더 서비스, 유사 고객군 내 지출 개선 필요영역 안내, 이자계산기, 나의 목표 관리 등을 제공한다.
우리카드는 또 3월 17일 부천시와 스마트시티패스 서비스와 마이데이터 사업 활성화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이번 제휴로 ‘우리WON카드’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알뜰교통 출·도착 설정, 공유 모빌리티 등 시티패스 서비스를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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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카드 관계자는 “이번 마이데이터 서비스 출시를 시작으로 소비자 생활에 직접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며 “지속적으로 서비스가 추가될 계획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했다. 이 서비스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우리카드 홈페이지 및 우리WON카드 애플리케이션 내 마이데이터 메뉴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김형민 기자 kalssam35@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