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오전 광주 북구 상시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고 있다. (광주 북구 제공)2022.3.28/뉴스1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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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인 28일 오후 6시까지 전국에서 최소 24만9592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방역 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18시간 동안 전국 신규 확진자는 총 24만9592명으로 집계됐다.
동시간대 확진자 수는 엿새 연속 감소하다 이날 9만명 이상 반등했다. 최근 일주일 오후 6시 기준 확진자 수는 22일 35만234명→23일 30만3597명→24일 27만2627명→25일 26만1785명→26일 23만8773명→27일 15만8477명으로 꾸준히 줄다 이날 24만9592명으로 다시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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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별로 경기 5만1422명, 서울 4만7821명, 인천 1만35명 등 수도권에서 10만9278명(43.8%)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비수도권에서는 14만314명(56.2%)이 나왔다. 경남 1만7429명, 경북 1만4921명, 부산 1만3932명, 충남 1만3501명, 전북 1만3420명, 대구 1만3322명, 전남 1만2626명, 강원 9622명, 울산 7573명, 광주 7519명, 대전 7219명, 충북 5093명, 제주 2808명, 세종 1329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17개 시·도 중 인천·세종·충북·제주를 제외한 14개 지역에서 이날 0시 기준 확진자 수를 넘어섰다.
집계가 마감되는 자정까지 시간이 남아있는 만큼 29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이보다 많아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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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