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국 - 이동석은 신규 사내이사로 장재훈 사장 “반도체 부족 적극 대응”
이날 주총에서 장재훈 현대차 사장은 “반도체 수급 부족과 관련해 차량별 반도체 최적 배분, 대체 소자 개발 등을 통해 공급 물량을 최대로 늘려 시장 수요에 적극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또 “핵심부품 소싱 이원화, 현지화 확대 등 안정적 생산 운영을 위한 공급망 개편과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및 고급차, 고급 트림 비중을 더욱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현대차는 주총장에서 주주 설명회를 열고 로보틱스 관련 사업을 소개했다. 주총장 밖에선 현대차의 고객서비스 안내 로봇 ‘DAL-e(달이)’를 배치해 주주들을 맞이하는 장면도 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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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종국 기자 bjk@donga.com